[캐스터]
오늘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며 제주도에만 약하게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내륙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8도, 대구와 광주 31도로 어제보다 1~6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현재 서울 등 중부 지방에 약하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죠.
낮 동안 중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영서와 남부 내륙은 5~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 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립니다.
토요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일요일은 중부 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초에는 소형 태풍급 저압부까지 가세하며 강풍을 동반한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호우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62906165157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